화학산업협회, 울산·여수·서산서 ‘Chemical PLANET’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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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생물다양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수질 측정·테라리움 만들기 등 통해 화학산업·환경 가치 소개
화학기업 13개사 후원…지역사회 소통 확대

▲한국화학산업협회 Chemical PLANET 행사(여수) (한국화학산업협회)

한국화학산업협회가 울산·여수·서산 등 주요 화학산업단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Chemical PLANET’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한국화학산업협회는 한국RC협의회와 함께 지난 5월 울산을 시작으로 8월 여수, 9월 서산에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Chemical PLANET’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국내 화학산업계를 대표해 한국RC협의회의 주관·운영을 맡고 있다. 올해로 27년째 약 44개 화학기업의 RC(Responsible Care)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RC는 화학제품의 개발부터 제조·유통·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보건·안전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관리·개선하는 국제적 이니셔티브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출범한 화학업계 환경·사회공헌 공동 브랜드 ‘Chemical PLANET’의 첫 프로그램이다. ‘수달을 찾아라 화학수사대!’를 주제로 지역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별로 약 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수달 서식 생태계를 살펴보고 지역별 수달맵 탐구, 시민과학자 유형 테스트, 리트머스지를 활용한 수질 측정,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특히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울산·여수·서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직접 확인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Chemical PLANET의 첫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여수·서산 지역 학생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화학산업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금호석유화학, 대한유화, 동서석유화학, DL케미칼,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에어리퀴드코리아, 여천NCC, 코오롱인더스트리, 폴리미래,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국화학산업협회 등 13개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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