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요량의 50% 수급 가능...무수불산 공급망 자립 기대

▲KNW 로고. (사진제공=BGF그룹)
BGF그룹 소재 부문 계열사인 KNW의 종속 회사인 BGF에코스페셜티의 무수불산 생산 공장이 이달 말 시운전에 들어간다.
9일 BGF그룹에 따르면 BGF에코스페셜티의 무수불산 생산 공장의 공사가 이달 말 완료된다.
해당 공장은 울산시 온산 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으며, 국내 수요량의 절반 수준인 연간 약 5만t(톤) 생산이 가능한 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다.
무수불산은 반도체의 세정, 식각 공정을 비롯해 이차전지, 냉매 등 미래 첨단 산업 전반에 쓰이는 고순도 불소화합물의 기초 소재다.
향후 반도체 공정이 첨단화, 미세화 될수록 순도와 안정적인 조달이 산업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무수불산은 핵심 뿌리 소재로 꼽힌다.
우리나라의 경우 특정 국가에 대한 무수불산 수입 의존도가 97%에 달해 해외 분쟁 등에 따라 공급망 리스크가 심화할 수 있다.
이에 BGF에코스페셜티는 국내 최대 무수불산 공장 완공으로 무수불산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GF에코스페셜티는 코스닥 상장사인 KNW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종속 회사이자 BGF그룹 소재 부문인 BGF에코머티리얼즈의 손자 회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