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한정선 찹쌀떡’ 출시 첫날 10만개 팔렸다…아이스크림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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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아이스크림 신상품 첫날 최고 매출…전체 아이스크림 1위
생과일·초콜릿 더한 '나만의 과일 모찌'…SNS에서 인기몰이

(사진제공=GS25)

GS25가 생과일 찹쌀떡 브랜드 '한정선'과 손잡고 선보인 협업 상품이 출시 첫날 10만개 팔렸다. '민음사 빵'에 이어 소비자 취향을 겨냥한 이색 협업 상품이 잇달아 흥행하고 있다.

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가 3일 전국 매장에 출시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은 첫날 10만개가 팔렸다. GS25의 역대 아이스크림 신상품 가운데 출시 첫날 최고 매출을 기록했으며 당일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정선은 과일과 찹쌀떡을 결합한 '과일 모찌'로 인기를 끈 브랜드다. GS25의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은 찹쌀떡 안에 요거트 젤라토를 넣어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 살렸다.

정식 출시 전부터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다. GS25는 지난달 28일 강남점과 인천공항T2출국점에서 각각 200개씩 총 400개를 먼저 판매했다. 준비한 물량은 두 매장에서 모두 조기에 완판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매장 개점 시간에 맞춰 줄을 서는 오픈런 후기가 잇따랐다.

제품을 활용한 새로운 소비 방식도 확산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찹쌀떡에 생과일이나 초콜릿 등을 곁들여 먹는 영상과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서 이른바 '나만의 과일 모찌'를 만드는 유행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GS25가 최근 출시한 '민음사 빵'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1일 출시된 ''민음사 빵' 4종의 누적 판매량은 전일 기준 49만개에 달한다.

편의점의 역할도 완성된 상품을 판매하는 데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유행을 만드는 방향으로 넓어지고 있다. 상품기획자(MD)가 판매 데이터와 SNS 반응을 토대로 맛과 가격, 용량 등을 정하고 제조사가 이에 맞춰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전국 점포망과 판매 데이터를 활용해 신상품에 대한 반응을 빠르게 확인하고 하나의 브랜드로 키울 수 있다는 게 편의점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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