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추석 연휴 맞아 공영주차장 61곳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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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묘 공영주차장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이 추석 연휴 동안 시립장사시설 성묘객 편의 제공, 공영주차장 61개소 무료 개방,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자동차전용도로 특별관리 등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연휴 기간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벽제리 묘지 등 16개 시립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300여 명의 공단 직원이 특별근무하고 200여 명의 교통통제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약 13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순환버스를 무료 운영한다. 용미리 1묘지와 벽제리 묘지에는 간이 화장실과 교통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용미리 1묘지 '무연고 추모의 집'은 사전 예약자 40개 그룹에 24일부터 26일까지 개방한다.

용미리 2묘지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제례단'을 신규 도입해 스마트폰 QR코드로 영정사진과 추모 메시지를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영주차장 61개소도 24일 0시부터 27일 자정까지 4일간 무료 개방한다. 종묘, 을지로, 여의도 등 도심 관광명소 인근과 천호역, 사당역 등 주요 상업지역 주차장이 포함된다.

운전자를 위해서는 서울 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를 통해 5년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명절 정체예보'를 제공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12개 노선과 터널, 지하차도는 사전에 포트홀 등 도로포장 상태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비상 대비 상황실과 긴급복구반도 운영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이 이번 추석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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