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사이버 보안 특화 AI 모델’ 네이버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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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25(DAN25)'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네이버클라우드가 정부의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업스테이지, 국내 대표 보안기업, 대학,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SK텔레콤은 떨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한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2개 사업자(컨소시엄)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거쳐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발표평가에서는 AI, 사이버 보안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각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발표내용을 기반으로 △기술력 및 개발경험 △ 개발전략·기술, 개발목표 등의 우수성·실현가능성 △시장성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뛰어난 기술력·개발경험을 보유한 대규모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 및 복수의 에이전트와 하네스 구성 등 개발전략 및 목표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사업자에는 2026년 9월부터 10개월 간 그래픽처리장치(GPU) B200 총 256장을 지원(5개월 지원 후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잔여 5개월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9월 중 선정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GPU 지원을 통해 사이버보안 특화모델 개발에 착수한다. 또한 선정된 사업자와 즉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조속한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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