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역량검사로 직무적합성·성과역량 평가
연세대 이어 성균관대서 채용박람회

현대글로비스가 물류·해운 등 전 사업영역에서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13일까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물류와 해운, 유통, 정보기술(IT), 경영지원, 기획 등이다. 세부적으로 물류 부문에서는 포워딩과 산업재물류, 해운에서는 자동차선 사업운영과 프로젝트화물 배선, 액화천연가스(LNG)선 사업·운항 관리 인력을 모집한다. 유통 부문에서는 KD와 국제통상, 트레이딩 등의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학·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7년 2월 이전 취득 예정자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토익(TOEIC), 토익스피킹, 오픽(OPIc) 등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AI역량검사 및 인적성검사,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AI역량검사 및 인적성검사는 10월 초, 1차 면접은 10월 말부터 11월 초, 최종 면접은 11월 말로 예정됐다.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 말 입사한다.
현대글로비스는 AI역량검사를 통해 지원자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는지와 보유 역량이 지원 직무에 적합한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전략게임과 영상면접 등을 활용해 지원자의 사고방식과 문제해결 과정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직무적합성과 성과역량을 살핀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 채용박람회도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이 직접 대학 캠퍼스를 찾아 회사 조직문화와 직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일 연세대학교에서 첫 채용박람회를 진행했으며 8일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두 번째 채용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