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덕산네오룩스, 소재 확대로 성장…목표가는 5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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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 요약 실적 및 전망치. (출처=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발광층 소재 확대 적용에 따른 본업 성장과 자회사 현대중공업터보기계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세트(Set) 수요 불확실성과 IT OLED의 더딘 개화 속도, 하반기 북미 스마트폰 불확실성 등이 실적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발광층 소재 확대로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여기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자회사 현대중공업터보기계의 가치도 반영했다"고 말했다.

김종배 연구원은 "신규 출시되는 폴더블 스마트폰에는 M16 재료구조가 채택돼 공통층 1개 소재와 발광층 소재 2개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일반 모델에서도 M14 재료구조 채택으로 발광층 소재가 M13 시리즈 대비 1개 추가 확대 적용돼 실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역시 상위 라인업 모델에 이어 내년부터 추가 모델로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있어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다만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PC 수요 둔화와 패널 고객사의 추가 고객사 확보 지연 등으로 8.6세대 IT OLED 라인의 가동률이 낮은 점은 아쉬운 요인"이라며 "블랙 PDL(Black PDL) 역시 확대 적용되고 있으나 본격적인 실적 기여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자회사 현대중공업터보기계는 SMR(소형모듈원전)을 포함한 발전 인프라와 선박용 수주 확대로 실적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덕산네오룩스의 2026년 연간 개별 기준 매출액은 2390억원, 영업이익은 61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3%, 19.6%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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