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제작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 배포 및 부서별 맞춤형 실습 진행

한국석유관리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공 업무 혁신과 안전한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전사적인 생성형 AI 역량 강화에 나섰다.
자체 가이드라인 배포와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보안 리스크를 차단하고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석유관리원은 신뢰받는 AI 전환(AX)을 선도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활용 점검 및 실습형 체감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교육에 앞서 '공공·책임·신뢰 기반의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를 자체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했다. 해당 가이드에는 비공개 업무 정보 및 개인정보 입력 금지 규정과 프롬프트 작성 요령이 담겼다. 또한, AI 환각 현상 검증을 위한 'AI-인간 협업 프로세스' 등 안전한 AI 활용 기준을 상세히 명시했다.
교육은 전 임직원에게 가이드라인을 내재화하기 위해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단순 이론 강의를 넘어 실제 현장에 적용 중인 업무 사례를 심층 점검하고, 보안 및 윤리적 취약 요소를 면밀히 진단했다.
특히 보고서 초안 작성과 데이터 분석·요약 등 최적화된 프롬프트 구성법과 보안 준수 피드백을 현장에서 직접 제공해 실무자들로부터 '매우 만족'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지난딜 31일에는 전사적 AI 거버넌스 확립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조용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공공지능데이터본부 수석을 초빙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는 'AI 시대, 관리자의 품격과 리더십'을 주제로 공공행정 혁신 사례와 책임 있는 데이터 거버넌스 방향이 논의됐다.
최춘식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막연하게 느끼던 AI를 훌륭한 업무 파트너로 인식하고 윤리적 책임감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올바른 AI 윤리의식을 갖추고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