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초등생, 종묘 퍼즐·제례악 악기 직접 체험…2010년부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이어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어린이들이 국가유산을 직접 만들고 연주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익히는 체험형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초등학생들이 1~2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국가유산진흥원이 마련한 ‘국가유산 꿈쟁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가유산 관련 체험수업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세계유산 종묘 입체 퍼즐을 만들고 종묘제례악 악기인 축·어·박 모형을 직접 연주했다. (GH)
GH는 1~2일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꿈쟁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세계유산 종묘와 종묘제례악을 눈높이에 맞게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종묘를 주제로 한 입체 퍼즐을 직접 만들고, 종묘제례악에 사용되는 축·어·박 모형을 연주하며 국가유산의 구조와 전통음악을 체험했다.
사진 속 교실에서도 어린이들이 화면에 소개된 국가유산 자료를 살펴보며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단순 설명에 그치지 않고 만들기와 연주를 결합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GH는 2010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뒤 국가유산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도내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 지원사업을 통해 국가유산 보호와 전승에도 참여해왔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2024년에는 ‘국가유산 보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용진 GH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문화유산을 가까이 접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