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이달 14일 문을 여는 애프터마켓에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을 거래 대상에서 제외한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최근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일부 개정을 예고하고 애프터마켓 시간외접속매매 대상에서 ETF와 ETN을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애프터마켓 거래 제외 대상은 당일 정규시장에서 거래되지 않은 종목과 투자경고·위험종목, 이상급등종목, 관리종목, 초저유동종목 등에 ETF·ETN이 추가된다.
애프터마켓은 정규장 종료 이후인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거래소는 당초 ETF를 포함한 상장지수상품도 거래 대상에 넣을 계획이었다.
다만 최근 글로벌 반도체 조정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주가 변동성을 키웠다는 논란이 제기되면서 거래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