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하락한 뒤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상승 전환했다. 8월 수출 호조와 기타법인의 매수세가 지수 하단을 지지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1일 오후 1시1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5포인트(0.06%) 오른 6824.2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548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32억원, 1조365억원 순매도 중이다.
한국의 8월 수출이 982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8.7% 증가하며 15개월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점이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수출은 209.0% 늘어나며 3개월 연속 400억달러를 웃돌았다.
업종별로 유통(1.92%), 전기·가스(0.74%), 금융(0.64%), 섬유·의류(0.45%), 운송·창고(0.32%), 전기·전자(0.27%) 등이 강세다. 건설(-4.24%), 기계·장비(-1.78%), 운송장비·부품(-1.68%), 음식료·담배(-1.11%), 금속(-0.78%), 비금속(-0.76%)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19%), SK하이닉스(1.37%), 삼성전자우(1.77%), SK스퀘어(0.77%), 삼성물산(2.66%), 삼성생명(0.33%), 신한지주(2.57%), 기아(0.38%), 삼성SDI(0.35%), SK(5.32%) 등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기(-2.02%), LG에너지솔루션(-1.06%), 현대차(-0.99%), 삼성바이오로직스(-0.92%), KB금융(-1.33%), 한화에어로스페이스(-3.27%), 두산에너빌리티(-1.70%), HD현대중공업(-1.45%), 셀트리온(-0.05%)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9포인트(1.64%) 내린 820.6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497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6억원, 2307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HPSP(2.59%)가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2.11%), 에코프로(-3.61%), 에코프로비엠(-3.56%), 레인보우로보틱스(-2.61%), 주성엔지니어링(-1.41%), 원익IPS(-1.35%), 리노공업(-1.35%), 이오테크닉스(-2.23%), 심텍(-1.31%), HLB(-2.95%), 파마리서치(-2.58%), 에이비엘바이오(-2.48%), 펩트론(-8.19%), 삼천당제약(-1.79%), 로보티즈(-0.58%), 피에스케이(-1.49%), 리가켐바이오(-2.18%), 실리콘투(-4.43%) 등은 내리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자사주 매입 등에 따른 기타법인 수급이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며 “양호한 펀더멘털과 여타 투자 주체의 매도세 둔화는 코스피 지수의 저점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