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성별영향평가 유공 국무총리 표창⋯“정책 실효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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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성평등 정책 추진과 성별영향평가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 성별영향평가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책개선 중심의 성별영향평가 운영 △부서 간 협업 및 전문기관 연계를 통한 평가 전문성 강화 △평가 결과의 정책 반영 및 이행관리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교육정책을 기획·추진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와 특성을 고려해 정책을 개선한 점도 평가받았다.

특히 신청사 건립 등 시설 유지관리 과정에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했다. 공간 명칭을 개선하고 이동 동선을 확보하는 한편 비상벨을 설치해 시설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과학·수학·융합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도 성평등 관점을 반영했다. 여학생의 이공계 진로와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의 성별 격차를 줄이기 위한 교육 기반을 강화했다.

조직 내 성별영향평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성별영향평가 유공 교육감 표창’도 신설했다.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업무 담당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청 각 부서가 성평등한 교육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성별영향평가가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교육정책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정책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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