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김금순·한지은, 신스틸러 활약…최민식·한소희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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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에 출연한 배우 김금순과 한지은.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배우 김금순과 한지은이 영화 ‘인턴’에서 각각 사내 바리스타와 전속 모델로 등장해 최민식, 한소희와 호흡을 맞춘다.

1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에 따르면 김금순은 ‘인턴’에서 패션기업 우투투(WOO22) 사내 카페의 바리스타 희숙 역을 맡았다. 한지은은 우투투 전속 모델 백루다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인턴’은 창업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선우(한소희 분)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김금순이 연기하는 희숙은 기호의 유일한 동년배 동료이자 워커홀릭 최고경영자(CEO) 선우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인물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회사에서 직원들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동시에 기호와도 색다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야당’, ‘정순’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에서 활약한 김금순은 이번 작품에서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최민식은 김금순에 대해 “괴물 같은 연기력의 소유자”라고 평가했고, 김도영 감독도 짧은 등장만으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라고 설명했다.

한지은은 우투투의 전속 모델 백루다로 특별출연한다. 백루다는 선우에게 브랜드의 방향성을 거침없이 지적하는 인물로, 화려한 스타일과 도도한 태도에 엉뚱한 면모를 더한 캐릭터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 ‘스터디그룹’, ‘맨끝줄 소년’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한지은은 짧은 등장에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한지은에 대해 “독보적인 에너지가 있는 굉장히 매력적인 배우”라고 말했다.

김도영 감독이 연출한 ‘인턴’에는 최민식, 한소희를 비롯해 김준한, 류혜영, 김금순, 박예니, 김요한, 임성균, 윤상정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9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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