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쩜삼이 카카오가 주관하는 정부 ‘모두의 AI’ 사업에 세무 분야 전문기업으로 참여한다. 삼쩜삼이 정부 주도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 국민 AI서비스 보편적 활용지원(모두의 AI)’ 사업 카카오 컨소시엄에 합류한다고 1일 밝혔다.
모두의 AI는 국민이 일상에서 AI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기업의 서비스 개발과 출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카오가 주관사를 맡고 LG유플러스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8월 28일 최종 수행자로 선정됐으며 삼쩜삼을 포함한 14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삼쩜삼은 세무 분야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대국민 AI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삼쩜삼은 3월 자체 AI 질의응답 서비스 ‘삼쩜삼Q’를 출시했다. 삼쩜삼Q는 조세 법령과 국세청 판례, 질의회신 데이터 51만건 이상을 검색증강생성(RAG) 방식으로 학습했다. 파트너 세무법인 소속 세무사·회계사가 검증한 콘텐츠도 2만건 이상 제공한다.
3월부터는 카카오툴즈와 연동해 AI 에이전트 생태계 구축에도 참여하고 있다. 모두의 AI 서비스는 9월 베타 서비스로 공개한 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연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이번 정부 사업 선정은 삼쩜삼이 축적해 온 세무 데이터와 서비스 경험, AI 기술 역량을 대국민 AI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누구나 일상 속 세무 궁금증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