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850만개로 2.4%↑…전체 기업의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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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국내 중소기업이 850만개로 전년보다 20만개 늘었지만 종사자 수는 0.0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중소기업 대표자 가운데 60대 이상 비중은 31.7%로 가장 높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를 31일 발표했다. 2024년 중소기업은 849만9552개로 전년보다 20만637개(2.4%) 증가해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종사자는 1912만4806명으로 7157명(0.04%) 증가했다. 전체 기업 종사자의 80.4%다. 매출액은 3324조2020억원으로 22조9475억원(0.7%) 늘었지만 전체 기업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44.9%에서 43.7%로 낮아졌다.

기업 규모별로 소상공인은 810만9650개로 2.6% 증가했다. 소상공인을 제외한 소기업은 24만6724개로 3.9% 감소했고 중기업은 14만3178개로 5.9% 늘었다.

업종별 기업 수는 도·소매업이 223만7044개로 26.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부동산업 14.9%, 숙박·음식점업 10.5% 순이었다. 전기·가스·증기업은 15.8%, 정보통신업은 6.6%, 전문·과학·기술업은 6.3%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은 0.9%, 사업시설관리업은 1.7%, 숙박·음식점업은 0.2% 감소했다.

1인 기업은 666만6023개로 전년보다 3.5% 늘어 전체 중소기업의 78.4%를 차지했다. 반면 2인 이상 기업은 183만3529개로 1.4% 감소했다. 1인 기업의 종사자 비중은 34.9%, 매출액 비중은 17.5%였다.

업력 3년 이하 중소기업은 259만8221개로 3.7% 감소했다. 이들 기업의 종사자는 5.5%, 매출액은 5.6% 줄었다. 7년을 초과한 중소기업은 360만8417개로 6.2% 증가했다.

대표자가 60대 이상인 중소기업은 269만3382개로 6.8% 증가해 전체의 31.7%를 차지했다. 이들 기업의 종사자도 4.7%, 매출액도 5.1% 늘었다. 30대 미만 대표 기업은 5.2%, 40대 대표 기업은 0.4% 각각 감소했다.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은 447만7130개로 2.6% 증가해 전체의 52.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02만2422개로 2.2% 늘었다. 반면 종사자 수는 수도권이 0.2% 감소하고 비수도권은 0.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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