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송강, 피투성이 연주로 첫 등장⋯3.4%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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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포핸즈')

'포핸즈'가 3%대 시청률로 출발하며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의 전역 후 복귀작이자 이준영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첫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 피아노 콩쿠르에서 경쟁했던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가 7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강비오는 손가락에서 피가 흐르는 부상에도 연주를 이어갈 정도로 강한 집념을 지닌 피아니스트다. 뛰어난 재능을 갖췄지만 사생아라는 이유로 동급생들에게 멸시받고, 세계적인 지휘자인 할아버지 강승운(정진영)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채 결핍을 품고 살아간다.

강비오에게 처음으로 2등이라는 결과를 안겼던 최정요는 아버지가 남긴 빚으로 피아노를 포기할 위기에 놓였다. 이후 예고 이사장 윤선주(서재희 분)의 전액 장학금 제안을 받아 강비오와 같은 학교로 전학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시작됐다.

송강은 피아노 앞에서 강한 집념을 드러내는 강비오의 날 선 면모와 차가운 외면 뒤에 감춰진 상처를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표현했다. 이준영과의 긴장감 있는 호흡도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포핸즈'는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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