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기사 듣기
00:00 / 00:00

▲기안84와 네팔의 셰르파 소년 라이와 타망. (출처=기안84 SNS)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네팔에 거주 중인 라이와 타망의 안부를 전했다.

28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 타망 무사하다고 한다”라며 “희생된 모든 분의 명복을 빈다”라고 밝혔다.

라이와 타망은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기안84는 네팔 히말라야에 방문했다가 슬리퍼를 신고 짐을 나르던 셰르파 소년 라이와 타망을 만났다.

특히 기안84는 두 소년과 하루를 함께 보내며 셰르파 소년들의 일상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후 많은 이들이 두 소년에게 관심을 보였고 결국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네팔에서 홍수 참사가 발생하면서 현지에 거주 중인 두 사람의 안부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기안84는 SNS를 통해 직접 이들의 소식을 전했다.

네팔 당국에 따르면 라수와 지역에 발생한 대홍수로 392명이 숨지고 1468명이 실종됐다. 이중 우리 국민 9명도 연락이 두절되면서 정부 신속대응팀이 현지로 파견돼 실종자 찾기에 나섰다.

현재도 대홍수로 인한 실종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에서 댐이 붕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구조 활동에 투입된 인원에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