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집중호우에 온천천·학장천 등 통제…수관교 하부도로도 막혀

기사 듣기
00:00 / 00:00

안전재난문자 발송

▲17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포동 일대 침수 된 도로와 주요 교차로를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에 28일 오전 강한 비가 내리면서 온천천과 학장천 등 주요 하천 산책로와 일부 도로가 잇따라 통제됐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7시 37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부산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온천천, 학장천 등 하천 출입을 통제 중이니 하천 산책로 등에 출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앞서 금정구와 연제구는 오전 7시 25분부터 온천천 산책로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동래구도 오전 7시 28분 안전재난문자에서 “집중호우에 따라 온천천, 수영강 산책로 전면 통제하오니 주민들께서는 출입을 금지하여 주시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차량이 다니는 하부도로 통제도 시작됐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오전 8시 23분 “호우에 따라 삼락생태공원(국제식품 앞) 수관교 하부도로를 통제하오니, 차량 및 보행자는 우회하여 주시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전재난문자를 보냈다. 이에 따라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국제식품 앞 수관교 하부도로에서는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모두 제한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부산과 울산, 경남에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짧은 시간 특정 지역에 비가 집중될 수 있어 하천과 계곡,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