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진주시, 소상공인 상생금융 협약…30억원 특별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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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체계 구축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총 30억원 지원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진주시청 조규일 시장이 ‘2026년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 (사진제공=BNK경은행)

BNK경남은행은 진주시와 ‘2026년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이날 진주시청을 방문해 조규일 진주시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진주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총 3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연소득 4000만원 이하 개인사업자다. 별도의 담보나 보증 없이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진주지역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신청하면 된다.

BNK경남은행은 진주시를 비롯해 경남 18개 시·군과 울산광역시 등과 협약을 맺고 ‘2026년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455억원 규모의 특별대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는 것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역할”이라며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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