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청년 금융 AI 인재 양성⋯600시간 IT 아카데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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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우리WON 청년 IT 아카데미 발대식'에서 우리금융지주 박제성 경영지원부문장(왼쪽 첫 번째)과 고용노동부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오른쪽 첫 번째)이 대표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금융 AI·정보기술(IT)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우리WON 청년 IT 아카데미’를 출범했다.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참가자에게는 월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도 지원한다.

우리금융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우리WON 청년 IT 아카데미 발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제성 우리금융지주 경영지원부문장과 임영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선발 교육생 60명 등이 참석했다.

우리WON 청년 IT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청년의 금융 IT 분야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4개월간 총 600시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직무역량 개발 416시간과 금융업 이해 184시간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투자증권 등 우리금융 8개 계열사가 참여해 현직자 멘토링과 계열사 현장 체험을 지원한다.

교육생들은 ‘AX(AI 전환) 해커톤’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 현장의 과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실습도 수행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정부 지원금 월 30만원에 더해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참가자에게 월 7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해당 참가자는 매월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박제성 우리금융지주 경영지원부문장은 “청년들이 금융 IT 역량을 갖추고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수료 이후에도 금융 AI 전문가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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