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신성이엔지, 전방산업 다변화로 성장…하반기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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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키움증권은 신성이엔지에 대해 반도체 공장 정상화와 원가 개선 사업장 반영, 전방산업 다변화로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및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각각 유지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성이엔지의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반도체 사업장의 정상화와 함께 원가 상승분이 판가에 전가된 사업장들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학준 연구원은 "상반기 일부 지연에 따라 원가 부담이 높았으나 3분기부터 원가가 개선된 사업장이 본격 반영되면서 이익률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4분기에는 신규 투입 사업장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향 공랭식 냉각 솔루션은 하반기 첫 해외 레퍼런스 확보가 기대된다"며 "제약 및 바이오 클린룸, 음압병동 등 사업 영역 확대로 전방산업이 다양화되면서 과거 수주 지연에 따른 인력 배치 비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 해외 반도체향 대형 수주 2건도 대기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누적 수주가 7500억원 수준까지 올라설 것으로 예상돼 연간 연결 매출액은 7600억원, 영업이익은 1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4%, 1419% 증가할 것"이라며 "대형 사업장 비중이 확대되는 2028년에는 수익성이 완전 정상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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