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해협, 우리 동의 없이 절대 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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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 출처 차관 엑스
이란이 미국의 경제 제재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25일(현지시간)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은 국영 IRIB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을 비롯한 각국은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 동의 없이는 절대 열리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이란은 여전히 전쟁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이 미국에 있다는 점도 피력했다. 그는 “최근 벌어진 전쟁 전에는 호르무즈 해협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이란은 이 해협과 관련한 문제에 특별한 관심이나 초점을 두지 않았다”며 “40일 전쟁 이후 이란의 관심과 전략적 초점이 이 문제로 옮겨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조치를 하기에 앞서 자신들이 위반한 모든 의무를 전면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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