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터 채용까지…BMW그룹코리아, ‘자동차 기술인재’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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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BMW 어프렌티스 및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수료식과 신규 기수 발대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가 산학협력과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앞세워 자동차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힘을 싣는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BMW 어프렌티스'와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수료식 및 신규 기수 발대식을 통합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서비스 총괄 본부장을 비롯해 7개 BMW 공식 딜러사 서비스 부문 관계자와 어프렌티스·아우스빌둥 수료생 및 선발생 등 총 192명이 참석했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BMW 그룹 코리아가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국내 자동차 관련 학과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과 전문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졸업 이후 BMW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규모도 꾸준히 확대됐다. 출범 당시 8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시작했지만 현재 협력 대학은 37개교로 늘었다.

BMW 그룹 코리아는 독일식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자동차 전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생은 BMW 공식 딜러사와 정식 훈련 근로계약을 맺어 급여와 근무 환경을 보장받는다. 과정을 마치면 전문학사 학위와 독일연방상공회의소 교육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으며, BMW 주니어 테크니션 자격도 부여된다. 기존에 근무한 기업의 정식 채용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두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딜러사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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