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21년째 임직원에 여름 보양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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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임직원 6590명에 삼계탕·소고기 등 4만인분 전달
복합 휴게공간·모성보호실 개선 등 복리후생 확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그룹)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올해도 국내외 임직원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선물했다. 2006년부터 21년째 이어진 행사다.

현대그룹은 현 회장이 삼복을 전후해 국내외 임직원 6590명에게 삼계탕과 소고기 등 약 4만인분의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국내 임직원 5469명과 해외 임직원 1121명이다.

현 회장은 보양식과 함께 전달한 편지에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성장과 고객의 신뢰는 결국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현대그룹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 각 사업 현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그룹의 여름철 보양식 선물은 현 회장이 취임한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이다. 현대그룹은 최근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복합 휴게공간 ‘에이치하모니(H-Harmony)’를 조성했다. 지난해에는 사내 여성 임직원을 위한 ‘모성보호실’을 개선하는 등 근무환경과 복리후생 제도도 확대하고 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위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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