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 런마일 출시…걷기에서 러닝·마라톤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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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앱 내 탑재…171개 마라톤 대회 정보 제공
러닝크루 기능으로 기록 관리… 유저 간 소통 커뮤니티 지원

(사진제공=넛지헬스케어)

넛지헬스케어가 자사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 내에 달리기 특화 플랫폼 ‘런마일’을 론칭하며 기존 걷기 중심의 서비스를 러닝과 마라톤 영역으로 넓힌다.

넛지헬스케어는 마라톤 대회 정보 탐색부터 참가자 간 소통, 개인 러닝 기록 관리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런마일을 캐시워크에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출시는 일상적 생활체육으로 급부상한 러닝 수요를 겨냥한 행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마라톤 대회 참가자는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5년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31%가 최근 1년간 조깅이나 달리기를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런마일은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8월 둘째 주 기준 총 171개의 마라톤 대회 일정과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신규 대회 일정이 지속해서 추가되며, 이용자들은 각 대회의 세부 정보와 참가 후기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대회별로 활성화되는 채팅 기능을 통해 참가 러너들끼리 대회 준비 과정이나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소통 채널 역할도 수행한다.

개인 맞춤형 달리기 기록 관리 기능도 갖췄다. 런마일 내 ‘러닝크루’ 시스템을 활용하면 매일 달린 거리 측정은 물론 페이스 분석, 칼로리 소모량 등 세부적인 데이터를 산출해 준다. 기존 캐시워크 이용자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과정 없이 홈 화면에서 즉시 런마일을 구동할 수 있으며, 웹 환경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신규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이 일상적인 달리기부터 마라톤 대회 참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서비스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선 러닝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정보 탐색과 소통 역시 문화의 일부가 됐다”며 “런마일이 러너들의 대회 참여와 일상을 연결해 꾸준한 건강 습관을 돕는 서비스로 안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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