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녀, 용인 탄소중립 ‘순환경제’로 넓힌다…연구단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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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7명 참여… 9월 현장 벤치마킹·11월 정책토론회, 자원순환 대안 발굴

용인특례시의회가 탄소중립의 해법을 폐기물 감축을 넘어 생산·소비·재사용·재활용을 잇는 ‘순환경제’에서 찾는다.

신현녀 의원을 대표로 한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Ⅳ’가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용인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들어갔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Ⅳ’ 소속 의원들이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순환경제를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정책 연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고 있다. 연구단체는 신현녀 대표를 비롯한 의원 7명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의회)

탄소중립연구소Ⅳ는 19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연간 연구방향과 추진일정을 확정했다.

연구단체에는 신현녀 대표와 이주연 간사를 비롯해 박희정·이상욱·임준교·서정일·오수정 의원 등 7명이 참여한다.

핵심 연구과제는 순환경제다. 자원 절약과 재사용·재활용 확대를 토대로 탄소중립을 환경정책에만 머물지 않고 산업·경제·시민생활까지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으로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신 대표는 “탄소중립은 환경분야에만 국한된 과제가 아니라 자원의 생산과 소비, 처리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전환을 이뤄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용인특례시에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단체는 9월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박람회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순환경제 정책 발전방안 간담회와 자원순환산업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이어간다.

11월에는 전문가와 관계부서 등이 참여하는 ‘용인시 순환경제 정책토론회’를 열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현장 벤치마킹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용인시 여건에 맞는 자원순환 정책과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도 제시한다.

이주연 간사는 “자원순환은 폐기물 감축을 넘어 환경과 산업, 시민생활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현장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용인의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는 올해 활동 결과와 정책제안을 담은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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