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패션 기업 아바타메이드가 운영하는 패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두드레스는 서울시무용단이 다음 달 10일 초연하는 ‘무감서기’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한정판 창작 굿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에는 서울시무용단과 한국테디베어협회, 스튜디오 호앤드(Studio Hoand), 건국대학교 등 산·학·연 기관과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다.
‘무감서기’는 서울굿을 모티브로 굿이 지닌 정화와 치유의 의미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창작무용이다. 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연된다.
작품은 오방색을 상징하는 흑·황·청·적·백 등 다섯 색의 눈물을 따라 불안과 고통, 인식과 희망, 분출과 평온으로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을 표현한다. 몸에 남은 기억과 감정이 치유와 해방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한국무용으로 풀어낸다.

한정판 굿즈는 18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 팝업스토어와 두드레스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현장에는 ‘무감서기’ 빅베어 포토존과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공연 기간인 다음 달 10~13일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도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같은 달 12~13일 세종문화회관 야외 공간에서 열리는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6’에서도 관련 상품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세종문화회관과 아바타메이드가 올해 4월 한국무용과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첫 사업이다.
박창규 아바타메이드 대표는 “한국의 공연예술이 지닌 콘텐츠 자산과 브랜드 가치를 패션 산업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