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이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해 지역 문화공연을 이어간다.
BNK금융그룹은 오는 26일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Play on BNK(시민과 함께 즐기다)’ 문화공연으로 KNN방송교향악단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Play on BNK’는 BNK금융그룹이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을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개방해 진행하는 대표 문화공연 프로그램이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코미디, 강연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이번 공연으로 26회째를 맞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대표작 ‘동물의 사육제’가 연주된다. 사자와 거북이, 백조 등 동물의 모습을 음악으로 재치 있게 표현한 14곡을 KNN방송교향악단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원곡의 편성을 살려 피아니스트 김화주와 남준휘가 두 대의 피아노로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KNN방송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서희태가 지휘봉을 잡는다.
곡 사이에는 해설도 곁들인다.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작품의 특징과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람 신청은 19일부터 25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신청 과정에서 지정석과 비지정석 가운데 원하는 좌석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배정된 좌석은 공연 시작 10분 전인 오후 6시50분까지 유효하다. 이후 입장하는 관객은 현장 상황에 따라 좌석을 안내받는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여름의 끝자락에서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잠시 쉬어가며 일상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편하게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열린 ‘Play on BNK–Summer Romance’에서는 가수 백아연과 부산 출신 반도네온 앙상블 친친탱고가 무대에 올라 여름밤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보였다. 당시 공연은 시민들로 객석이 가득 차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