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견 이동봉사자 부족 문제 해결 지원

네츄럴코어가 구조견의 해외 입양을 돕는 이동 봉사를 지원했다.
네츄럴코어 '글로벌 프렌즈 봉사단'은 13일 유기동물 구조단체 '드림테일즈레스큐 코리아'와 함께 캐나다 입양이 결정된 구조견 '테디'의 이동 봉사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국한 테디는 충북 옥천에서 방치 상태로 구조된 1살 래브라도 리트리버다. 테디는 중·대형견으로 국내 입양이 어려워 캐나다 가정을 새 가족으로 찾았다.
드림테일즈레스큐 코리아는 2025년부터 300마리 이상의 구조견을 해외로 입양 보냈다. 그러나 현지 동승 봉사자를 찾지 못해 출국이 지연되는 문제가 잦았다. 이에 봉사단은 테디의 캐나다 토론토행 이동봉사에 직접 나섰다.
김은정 드림테일즈레스큐 코리아 대표는 "구조와 치료를 거쳐 어렵게 해외 입양이 확정되어도 이동봉사자를 찾지 못해 출국이 지연될 때가 가장 안타깝다"며 "글로벌 프렌즈 봉사단의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해외 이동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주미 네츄럴코어 이사는 "보호소에서 유기견들을 직접 만나고 돌보는 봉사에서 시작해 이제는 새로운 가족을 찾아가는 마지막 여정까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해외 입양을 추진하는 구조 단체 및 보호소에 입양 키트를 지원하고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유기동물의 새 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