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시대 개인정보보호 아이디어 발굴…대학생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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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AI 시대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온라인에 흩어진 정보를 AI로 분석해 개인을 추정할 수 있는 위험을 파악하고 정보 노출을 줄이는 방안 등이 제안됐다.

네이버는 전날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개인정보보호 아이디어 공모전 ‘네이버 프라이버시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와 본선 진출 10개 팀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AI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전국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본선에는 총 10개 팀이 진출해 경쟁했다.

최우수상은 ‘밥아저씨’팀이 받았다. 이 팀은 여러 온라인 게시글에 흩어진 정보를 종합해 개인을 추정할 수 있는 위험을 AI로 분석하고 불필요한 정보 노출을 줄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네이버페이(Npay) 포인트 150만원이 지급됐다.

이진규 네이버 CPO는 “급변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안전하고 혁신적인 온라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임직원, 이용자, 소상공인 등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용자 제안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개인정보보호 강화 제안 프로그램 ‘PER(Privacy Enhancement Reward)’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우수 제안에는 보상금을 지급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PER에 130건이 접수돼 29건에 총 353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2016년 제도 도입 이후 누적 접수 건수는 1659건으로, 이 가운데 648건에 약 7120만원을 지급했다.

네이버는 이 밖에도 프라이버시센터 개편과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캠페인, 수탁자 점검 시스템 구축, 파트너사 개인정보보호 활동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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