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창업대전 공모…"물혁신기술·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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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061> '내일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에너지 정책 기능의 중심을 환경부로 확대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넘기는 정부 조직 개편안이 30일 국무회의 의결로 확정됨에 따라 내달 1일부로 환경부가 확대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식 출범한다.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현판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현판으로 교체되어 있다. 2025.9.30 scoop@yna.co.kr/2025-09-30 16:18:24/<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9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산업 혁신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6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대전' 참가자를 8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인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은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에 따른 물 문제 해결과 물관리 디지털 전환, 물·에너지 융합 등에 대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 혁신적인 물기업을 선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부문'과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사업화 부문'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물안전, 물환경, 물이용 등 물관리 전 분야에서 기후위기 대응, 인공지능(AI) 기반 물관리, 물·에너지 융합 기술 등 다양한 혁신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1차 서류 평가 및 2차 발표 평가 등 심사 과정을 거쳐 부문별로 선정된 9개 팀에게는 아이디어·사업계획의 고도화 및 발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이 제공된다. 이후 각 부문별 상위 4개 팀은 11월에 열리는 이번 공모전 최종경연에 참가하게 된다.

공모전 수상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등과 함께 최대 2천만 원의 상금이 지원된다. 지식재산처․창업진흥원 등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특허·마케팅 전문교육, 국내외 전시회 참여 등의 지원을 받는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6년간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08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했고 해당 기업은 매출액 1476억 원과 투자유치 641억 원, 고용 창출 747명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워터트리네즈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참여해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호은 기후부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대한민국 물산업의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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