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이 없는 정의는 무효하고, 정의가 없는 힘은 폭력이 된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명언을 남긴 프랑스 수학자, 철학자, 계산기 발명자다. 12살 때 삼각형의 내각 합이 180도라는 것을 오직 자력으로 증명했다. 13살 때 파스칼의 삼각형을 발견한 그는 16살 때 파스칼의 정리를 증명했다.
19살에는 톱니바퀴를 사용한 세계 최초의 기계식 계산기를 만들었다. 21살에는 파스칼의 법칙을 완성했으나, 불과 39세에 오늘 세상을 떴다. 1623~1662.
☆ 고사성어 / 위무불능굴(威武不能屈)
위엄이나 무력 같은 강제에도 신념을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다. 맹자(孟子)가 대장부(大丈夫)를 정의한 말이다. 등문공장구(滕文公章句)에 나온다.
“천하의 넓은 보금자리 같은 인(仁)에 살고, 천하의 올바른 자리인 예(禮)를 지키고, 천하의 진정한 도리인 의(義)를 실천한다. 뜻을 얻어 도를 행할 수 있다면 백성들과 함께 도를 따르게 하며, 뜻을 얻지 못하더라도 홀로 선도(善道)한다. 부귀 때문에 마음이 타락하는 일이 없고, 빈천 때문에 지조를 변조하는 일이 없으며, 어떠한 위세나 무력에도 굴하지 않는다[富貴不能淫 貧賤不能移 威武不能屈]. 이런 사람이라야 비로소 대장부라 할 것이다.”
☆ 시사상식 / 실버서퍼(Silver Surfer)
silver와 인터넷 서핑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서퍼(surfer)의 합성어다.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각종 스마트기기 조작에 능숙한 노년층을 뜻한다. 국립국어원이 다듬은 말은 ‘디지털 친화 어르신’이다. 비슷한 말로 웹버(webver), 실버티즌(silvertizen), 디지털실버족 등이 있다. 실버 세대의 구매력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성장해 마케팅전략이 뜬다. 핵심은 ‘쉬움’과 ‘유용함’ 그리고 ‘소통’이다.
☆ 고운 우리말 / 개호주
범의 새끼를 일컫는다.
☆ 유머 / 힘이 없는 정의는 무효하다
아들 병아리가 아빠 닭에게 “아빠, 우리는 왜 벼슬이 있어요?”라고 물었다.
아빠닭은 “그건 적들에게 우리의 위엄을 과시하기 위해서지!”라고 알려줬다.
병아리가 “그럼 주둥이는 왜 뾰족하고 날카롭죠?”라고 묻자, 바로 “그건 적들을 무자비하게 공격해 혼내주기 위해서지!”라고 대답했다.
병아리가 다시 “그럼 목소리는 왜 이렇게 커요?”라고 물을 땐 “그건 적들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서지!”라고 즉답했다.
한참 생각에 잠겨있던 병아리가 또 물었다.
“그런 힘을 가진 우리가 지금 닭장 안에서 뭐 하는 거죠?”
채집/정리: 조성권 멋있는삶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