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진도군 전국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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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각 진도군수(사진 가운데)가 18일 송가인을 진도군 홍보모델로 재위촉했다. (진도군)

전남광주특별시 진도군이 지역 출신 가수 송가인을 다시 홍보모델로 위촉하고 관광과 문화, 농수특산물 알리기에 나선다.

18일 진도군에 따르면 송가인을 진도군 홍보모델로 재위촉했다는 것.

송가인은 앞으로 진도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문화예술, 지역 특산물 등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진도군은 송가인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데다 진도 출신이라는 지역적 상징성까지 갖추고 있다.

따라서 지역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보모델 활동의 범위도 관광에만 한정하지 않는다.

진도군은 명량대첩축제와 진도신비의 바닷길 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운림산방, 셋방낙조 등 관광자원을 비롯해 진도의 문화예술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대파와 구기자, 김과 전복, 홍주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도 홍보 대상이다.

송가인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한 이후 음악방송과 공연, 예능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고향인 진도를 알리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해왔다.

재위촉 이후 첫 지역행사에서도 송가인의 활동이 예정돼 있다.

송가인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도군 녹진관광지와 진도대교 일원에서 열리는 명량대첩축제 '명량 트로트 밤' 무대에 오른다.

진도군은 유명 인사의 홍보 효과를 지역 관광과 특산물 소비로 연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축제 방문객 증가와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송가인씨가 가진 대중적 친밀감과 진도에 대한 애정이 지역을 알리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광과 문화, 특산물 등 진도가 가진 다양한 자원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 송가인과 함께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면서 '찾고 싶은 진도'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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