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코리아컵 16강에 3라운드를 통과한 12개 팀과 전북 현대, 대전 하나시티즌, 포항 스틸러스, 강원FC 등 ACL 출전 K리그1 4개 팀을 포함해 총 16개 팀이 나선다고 밝혔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K3리그 울산 시민축구단과 K리그1 광주FC의 맞대결이다. 울산 시민축구단은 7월 29일 열린 3라운드에서 K리그1 울산 HD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울산 시민축구단은 코리아컵 3경기에서 4골을 기록한 김재철을 앞세워 또 한 번의 이변을 노린다. 김재철은 울산 HD와의 3라운드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렸다.
K4리그 선두 진주 시민축구단은 K리그1 포항과 맞붙고, K3리그 당진 시민축구단은 전북을 상대한다. 하부리그 두 팀 모두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열세지만 단판 승부의 변수를 앞세워 상위리그 팀 격파에 도전한다.
충남아산은 대전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맞붙고 김포FC는 김천 상무를 김포솔터축구전용구장으로 불러들인다. FC안양과 제주 SKFC, 강원과 성남FC, 부산 아이파크와 부천FC 1995의 맞대결도 예정돼 있다.
16강 8경기 가운데 FC안양-제주, 강원-성남, 부산-부천전은 오후 7시30분 시작하고 나머지 5경기는 오후 7시에 킥오프한다. 부산-부천전은 tvN SPORTS에서, 나머지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한다.
16강을 통과한 팀들의 대회 일정은 2027년 5월 재개된다. 8강전은 2027년 5월 19일, 준결승전은 5월 26일, 결승전은 6월 5일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