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증권가. (게티이미지뱅크)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서울회생법원이 자율구조조정프로그램(ARS)의 협의 기간을 오는 9월 14일까지 1개월 추가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제이알글로벌리츠 관계자는 “ARS가 개시된 5월 이후 채권자 설명회 등 ARS 졸업을 위한 협의가 긴밀하게 진행됐다”며 “다만 핵심 자산인 벨기에 파이낸스타워의 감정평가와 관련된 영국 법원에서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어 추가 협의기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4월 이후 영국 고등법원 상사법원에서 진행되어 온 벨기에 현지법인의 소송은 13일 변론 절차가 마무리됐으며 현재 재판부의 판결만 남았다.
ARS는 법원의 감독 하에 기업이 채무변제 등 정상화 방안을 채권자와 자율적으로 협의할 수 있도록 회생절차 개시여부에 대한 결정을 일정 기간 보류해주는 제도이다. 채권자와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면 회생절차 개시 신청은 취하되고, 정상적인 경영이 가능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