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메리루스와 손잡고 북미 공략…유기농 생리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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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관련 등록·품질 검증 완료…6월 초도 물량 출하
이달부터 미국 주요 유통 채널서 순차 판매

▲깨끗한나라가 미국 웰니스 브랜드 메리루스(MaryRuth's)와 손잡고 북미 여성용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제공=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는 메리루스와 협력해 미국 시장 전용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제품군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여성용품을 북미 시장에 공급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양사는 제품 개발부터 품질 검증, 공급망 구축까지 전 과정에서 협업했다. 미국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팬티라이너와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등 총 4종의 유기농 여성용품 라인을 개발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는 미국 시장의 안전성과 품질, 성능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소재 평가와 제품 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깨끗한나라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련 등록 절차도 마쳤다. 미국 통관과 유통에 필요한 시험성적서(COA)도 확보했다.

초도 물량은 지난 6월 미국으로 출하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미국 주요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한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협업을 북미 시장에서 제조·개발 경쟁력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국내 여성용품 시장에서 쌓은 제조 경험을 기반으로 해외 위생용품 시장 공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메리루스와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유통 전략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깨끗한나라의 제조 및 개발 역량을 북미 시장에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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