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인사이트리서치 "오스코텍, 레이저티닙 로열티 성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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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몰인사이트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14일 오스코텍에 대해 레이저티닙을 통해 후보물질 발굴부터 기술이전, 글로벌 임상, 미국 식품의약처(FDA) 허가, 판매 로열티 수령까지 신약개발 전 과정을 경험했다고 평가했다.

레이저티닙은 2015년 유한양행에 기술 이전된 뒤 2018년 얀센으로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권리가 이전됐다. 2024년 8월에는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으로 미국 FDA 허가를 받으며 글로벌 상업화 단계에 진입했다. 보고서는 오스코텍의 투자 포인트가 레이저티닙 단일 성공보다 후속 연구개발과 추가 파트너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에 있다고 봤다.

스몰인사이트리서치에 따르면 레이저티닙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시장에서 타그리소와 경쟁하고 있다. MARIPOSA 임상 3상 최종 전체생존기간(OS) 분석에서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은 타그리소 대비 사망위험을 25% 낮췄다. 42개월 생존율도 병용군 56%, 타그리소군 44%로 차이를 보였다.

투약 편의성 개선도 처방 확대 변수로 제시됐다. 기존에는 아미반타맙 정맥주사 제형을 병용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피하주사 제형인 RYBREVANT FASPRO가 2025년 12월 승인됐다. 2026년 2월에는 레이저티닙 병용 시 치료 5주차부터 월 1회 투여할 수 있는 일정도 추가 승인됐다.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레이저티닙 판매 로열티가 2024년 26억원에서 2025년 75억원으로 늘었고, 2026년 1분기에도 24억원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로열티가 글로벌 판매에 연동되는 수익이라는 점에서 분기별 증가세가 이어지면 일회성 기술료 의존도가 높은 국내 바이오 기업과 차별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몰인사이트리서치에 따르면 후속 파트너링도 이어지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후보물질 ADEL-Y01은 2025년 12월 사노피에 최대 10억4000만달러 규모로 기술이전됐다. 2026년에는 제노스코와 공동 개발한 SYK 저해제 세비도플레닙이 Agios Pharmaceuticals에 최대 6억6500만달러 규모로 기술이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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