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중증장애인 33명에 맞춤형 보장구 지원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들이 기념식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중증장애인의 이동과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맞춤형 보장구 지원에 나선다.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14곳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33명에게 총 65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장구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와 임직원들은 12일 서울 동작구 삼성농아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금은 중증장애인의 신체 특성과 생활 패턴에 맞춘 보장구 제작에 사용된다. 우레탄 소재의 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인 ‘이너(Inner)’를 장착한 특수 휠체어와 다양한 자세보조용구 등이 지원 대상이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첫해 3400만원을 지원한 뒤 규모를 꾸준히 늘려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 9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보장구 제공은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중증장애인의 삶의 가능성을 넓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자유로운 일상과 새로운 내일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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