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2분기 영업익 420.7%↑…‘제우스’로 하반기 성장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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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2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157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순손실은 3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야구 게임 등 주력 타이틀의 성과를 바탕으로 2분기 수익성을 개선했다. 하반기에는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을 출시하고 글로벌 지식재산(IP) 기반 신작 라인업을 확대한다.

컴투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0.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9.5% 늘었다.

컴투스는 하반기 기존 주력 타이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작 출시로 성장 동력을 모색한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은 이달 26일 국내에 출시한다.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제우스는 그리스 신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그래픽, 경쟁·성장 콘텐츠 등을 갖춘 작품이다.

컴투스는 쇼케이스를 열고 제우스의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의 MMORPG 개발 경험과 컴투스의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하반기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야구 게임 라인업도 강화한다. ‘컴투스프로야구V26’은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과 일간활성이용자수(DAU)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하반기 리그별 주요 일정에 맞춰 업데이트와 이벤트, e스포츠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다.

출시 12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레이션과 성장 지원 시즌 ‘스카이 피버’를 진행한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6’도 개최해 이용자 접점을 확대한다.

글로벌 IP를 활용한 신작도 준비하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기반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를 비롯해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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