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성과보상공제 가입 근로자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
중진공은 11일 최대 3만명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과보상공제는 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장기 재직한 핵심인력에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내일채움공제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등이 주요 상품이다.
중진공은 예상하지 못한 사고나 재해에 따른 가입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단체상해보험을 지원한다. 보험료는 중진공이 전액 부담해 가입자의 개인 부담금은 없다.
신규 가입자는 성과보상공제 최초 청약 단계에서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단체상해보험에 함께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공제 가입자는 예산 소진 시까지 내일채움공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장 내용은 △상해사망 1000만원 △상해후유장해 최대 1000만원 △상해 7종 수술비 최대 50만원 △골절진단비 10만원 △화상진단비 10만원 △정신건강지원금 100만원 등이다.
중진공은 단체상해보험 외에도 성과보상공제 가입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과 내일채움 배움채움 교육, 휴가비 지원사업 등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이번 단체상해보험 지원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불의의 사고로부터 일상을 지키고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과보상공제 사업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 완화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