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담긴 영상. (출처 이란워처 영상 캡처)
9일(현지시간) 아나돌루에이전시 등에 따르면 영상은 모즈타바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사람에게 무언가를 말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해당 영상이 언제 어디서 촬영됐는지, 동행한 사람들이 누구인지에 대해선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메흐르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취임 3년을 맞아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 회담했다”고 보도했다. 메흐르는 “이번 회담에서 지도자와 대통령은 국가가 안고 있는 현안, 특히 국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필요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또 전쟁의 현 상황과 향후 전망, 리얄화, 외환, 에너지, 대외 경제 교류에 대해 논했다”고 설명했다. 이 역시 최근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최고지도자와 소통이 어렵다고 밝힌 것을 의식한 보도로 보인다.
모즈타바는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아버지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숨진 뒤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 선출된 후부터 지금까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 없어 한때 사망설이 돌기도 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소통 관련 언급 후로는 위독설이 확산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