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경, 여자 자유형 400m 한국新⋯0.04초 단축

기사 듣기
00:00 / 00:00

▲박희경. (출처=대한수영연맹 제공, 연합뉴스)

박희경(안양시청)이 여자 자유형 4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국내 중장거리 최강자 경쟁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희경은 9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여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4분09초65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정상에 올랐다.

이 기록은 한다경(전라북도체육회)이 지난해 10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운 종전 한국기록 4분09초69를 0.04초 앞당긴 기록이다. 약 10개월 만에 여자 자유형 400m 한국기록의 주인이 바뀌었다.

그동안 이 종목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내온 박희경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과 한국 신기록을 동시에 달성하며 자유형 중장거리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박희경은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지난해 전국체전 때부터 이번 대회를 목표로 준비해 왔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생각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아쉬움도 있었지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더 집중해 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록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훈련해 다음 대회에서도 또 한국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