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LA 2026’, 이번 주 개막…K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한 곳서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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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페스타’ 첫 해외 오픈...중기 40여곳 가세
K팝에 K뷰티·K푸드 접점 확대해 글로벌 중계또

▲KCON LA 2026 포스터 (사진제공=CJ ENM)

CJ ENM의 ‘KCON LA 2026’이 이번 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막을 올린다. 전 세계 팬들과 케이팝 아티스트, 국내외 기업과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음악과 뷰티, 푸드, 스토리 등 K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열리고 주요 OTT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중계도 진행된다.

10일 CJ ENM에 따르면 ‘KCON LA 2026’은 현지시간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LA 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은 엠넷플러스(Mnet Plus)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세계 각국의 K컬처 팬과 아티스트, 기획사, 글로벌 기업, 국내 중소기업 등이 참여한다.

KCON은 2012년 시작한 뒤 아시아와 중동, 유럽, 미국 등 세계 14개 지역에서 열렸다. 오프라인 누적 관객은 약 235만 명이다. 케이팝 공연과 함께 브랜드와 기업이 해외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지난해에는 미국 LA시가 공식적으로 ‘KCON Day’를 지정했다.

올해는 연간 테마 ‘K-SOUL CITY’를 앞세운다. LA 도심에 K-POP과 K-BEAUTY, K-FOOD, K-STORY를 한데 모은 축제 공간을 조성한다. M COUNTDOWN 스테이지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K-POP 아티스트들이 오른다. K콘텐츠 분야 관계자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올리브영 페스타는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OLIVE YOUNG FESTA at KCON LA 2026’을 운영한다. 55개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주요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17개 협찬사와 ‘K-COLLECTION with KCON LA 2026’에 참여하는 국내 중소기업 40여 곳을 포함해 총 112개 기업·브랜드가 행사에 합류한다.

'TOYOTA MUSIC DEN'과 글로벌 브랜드 ‘산리오’ 등 글로벌 Gen-Z에게 친숙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TOYOTA MUSIC DEN'은 ‘롤라팔루자’를 포함한 여러 장르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 협업해 신인 발굴과 음악 교육을 지원해온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수십여 개 참여사가 추가로 현장을 채울 예정이다.

KCON은 2023년 미국 아이하트미디어(iHeartMedia)와 협업했고, 2024년에는 K-POP 페스티벌 최초로 미국 5대 지상파 CW를 통해 미국 전역 프라임타임에 방송됐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뮤직과 처음 협업해 북미와 유럽에 행사를 생중계했다.

올해는 엠넷플러스(Mnet Plus)를 비롯해 일본 테라사(TELASA), 한국 티빙(TVING), 삼성 TV 플러스, KCON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이 글로벌 중계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LA에서 열리는 ‘KCON LA 2026’을 세계 각지의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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