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 문세윤, 故 터틀맨 빈자리 채웠다…'거북이' 눈물의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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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불후의 명곡' 캡처)

문세윤이 故 터틀맨을 완벽 재연하며 ‘문북이’를 승리로 이끌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에 이어 K-POP 타임머신 특집 2부로 진행된 가운데 ‘문북이’로 돌아온 거북이가 최종 승자가 됐다.

이날 지이는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 문세윤에 대해 “너무 매력적이다. 노래 잘하고 감정도 잘 잡고 까불기도 잘하고 멘트, 춤도 잘 춘다”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이번 특집의 유일한 개그맨인 문세윤은 준비하는 내내 걱정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목소리 나올 때 깜짝 놀랐다. 진짜 ‘거북이’인 줄 알았다”라며 문세윤과 故 터틀맨의 싱크로율을 칭찬했다.

문세윤과의 콜로보로 ‘거북이’에서 ‘문북이’가 된 세 사람은 대결곡으로 혼성그룹 1인자 쿨의 ‘해변의 여인’을 선곡했다.

금비는 “노래 시작하는 도입부에 문세윤이 영어 랩을 하는데 터틀맨 오빠랑 굉장히 비슷하다”라고 떠올렸다. 지이도 “찡하는 게 있더라”라고 동조했다.

신효범은 “세 분 하는 거 보니까 그 남자를 보고 싶었다. 보고 있는 듯했다”라고 뭉클함을 드러냈다. 홍경민도 “가끔 누군가 가운데 있어 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지 않냐. 그 역할을 잘해줬다”라고 칭찬했다.

출연진들의 응원을 받고 무대에 오른 ‘문북이’는 완벽한 여름 바캉스 무대를 선보였고 398점을 받으며 노이즈를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이어 ‘우울한 우연’으로 도전한 채연까지 꺾으며 2부의 최종 승자가 됐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승리를 만끽한 지이는 눈물을 쏟았고 지이와 오랜 친구 사이인 채연 역시 함께 눈물을 쏟아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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