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상, 최두호와 UFC 331 동반 출격…애스웰 주니어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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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만에 UFC 옥타곤으로 돌아오는 '좀비 주니어' 유주상. (출처=UFC 홈페이지)
‘좀비 주니어’ 유주상이 11개월 만에 UFC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최두호도 같은 대회에 출전해 한국 페더급 선수 두 명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반 승리에 도전한다.

유주상은 9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31’에서 마이클 애스웰 주니어와 페더급 경기를 치른다. UFC 331 전체 대진에는 유주상과 애스웰 주니어의 경기뿐 아니라 최두호와 파트리시우 핏불의 맞대결도 포함됐다.

유주상의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9승 1패다. 그는 2025년 6월 UFC 데뷔전에서 제카 사라기를 왼손 카운터 훅으로 1라운드 28초 만에 KO시키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같은 해 10월 다니엘 산토스에게 2라운드 21초 TKO로 패해 프로 데뷔 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유주상은 3월 UFC 326에서 가스톤 볼라뇨스를 상대로 재기를 노릴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대신 투입된 이정영의 경기마저 체중 관리 문제로 취소되면서 유주상의 복귀도 미뤄졌다.

상대 애스웰 주니어는 미국 출신의 25세 타격가로 통산 11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11승 가운데 6승을 KO 또는 TKO로 따냈다. 6월에는 가스톤 볼라뇨스와 맞붙었지만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패했다.

최두호는 같은 대회에서 UFC 페더급 랭킹 15위 핏불과 격돌한다. 핏불은 통산 37승 9패를 기록한 전 벨라토르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으로, KO와 서브미션으로 각각 12승을 거뒀다.

유주상은 커리어 첫 패배와 부상 공백을 딛고 UFC 두 번째 승리를 노린다. 최두호는 베테랑 핏불을 상대로 페더급 랭킹 진입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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