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션이 스포츠마케팅과 디지털 서비스 등 고객경험(CX) 사업 확대에 힘입어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노션은 올해 2분기 매출 2658억원, 영업이익 446억원, 당기순이익 36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22.4%, 당기순이익은 53.4% 각각 증가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상반기 성장세를 이어갔다.
스포츠마케팅과 디지털 서비스, 브랜드 공간 운영 등 국내외 CX 사업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에서는 북중미 월드컵 관련 마케팅 물량과 부산모빌리티쇼, KT 광화문 쇼룸 등 브랜드 공간 운영 프로젝트가 반영되며 국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미주 지역은 북중미 월드컵 관련 스포츠마케팅과 미국 자회사 캔버스(Canvas Worldwide)의 디지털 광고 사업 확대에 힘입어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이 각각 9.6%, 5.1% 증가했다. 유럽은 웹 매니지먼트와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 애널리틱스 등 디지털 서비스 확대와 제네시스 르망24시 출전 마케팅 등이 실적을 견인하며 매출총이익은 41.8%, 영업이익은 115.3% 늘었다.
이노션은 하반기에도 국내 CX 통합 캠페인과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유럽 디지털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AI와 데이터, 지식재산권(IP) 기반 신규 사업을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