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군·경·소방과 통합방위태세 점검⋯위기발생 시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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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협의회 위원·군·경·소방 지휘관 등 300여 명 참석
서울시·수도방위사령부·서울경찰청 3개 기관 업무협약

▲지난해 3월 5일 진행한 통합방위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가 군·경·소방 지휘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통합방위 공동대응체계를 다지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5일 서울시 서울소방학교에서 '2026년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관한다.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는 매년 국가방위요소별 주요 직위자들이 모여 통합방위태세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사태와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회의에서는 서울시·수도방위사령부·서울경찰청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된다. 통합방위사태·긴급상황 발생 시 3개 기관이 신속하게 협의하고 조치해 사태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회의는 국가정보원의 '북한 정세 전망', 수도방위사령부의 '대 드론 체계 발전 방향', 서울시의 '을지연습 준비보고' 발표로도 이어진다. 또한 통합방위 관련 전문가 의견도 청취해 협력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다양한 유형의 위기와 안보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든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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