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5년 기러기 생활 끝…아내·쌍둥이 딸 한국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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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출처=한유라 SNS)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두 딸과 함께 하와이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근황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4일 자신의 SNS에 “행복한 한국의 여름을 보내는 중입니다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실 이 여름이 끝나면 5년 만에 한국의 가을을 만난다는 것에 미친 듯이 설레임”이라며 오랜만에 한국에서 맞이할 계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유라가 한국에서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과 새집에 쌓인 이삿짐 상자 등이 담겼다. 지인들이 준비한 케이크에는 “유라가 돌아왔다”는 문구도 적혀 있었다.

사진 속에는 두 딸 가운데 한 명으로 보이는 뒷모습도 담겼다. 한유라는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으며 귀국 후 일상을 전했다.

한유라는 쌍둥이 딸들의 교육을 위해 2021년께 미국 하와이로 거처를 옮겼다. 정형돈은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면서 가족을 만나기 위해 하와이를 오가며 약 5년 동안 기러기 아빠로 생활했다.

한유라와 두 딸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정형돈도 장기간 이어온 기러기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다만 한유라는 향후 거주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정형돈은 가족의 귀국에 맞춰 차량을 새로 마련하기도 했다. 그는 6월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이제 아이들도 크고 가족들과 같이 탈 좋은 차량을 구매하고자 한다”며 10년 만에 개인 차량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2009년 결혼했으며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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