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기업 TBH글로벌이 영국 글로벌 미디어 브랜드 '타임아웃(Time Out)'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의류와 바디케어,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TBH글로벌은 4일 타임아웃의 미디어 사업 법인인 'Time Out England Limited'와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타임아웃의 상표권과 브랜드 IP를 활용해 의류, 바디케어,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통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TBH글로벌은 한국·중국·싱가포르·대만 등 오프라인 4개국과 영국·미국·일본 등 온라인 8개국을 포함한 총 10개국 운영 권한을 확보했다. 의류와 액세서리, 화장품·바디케어,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 4개 카테고리 사업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타임아웃 공식 웹사이트 내 '타임아웃 숍(Time Out Shop)'을 직접 구축·운영하며 월간 약 2억4200만명의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타임아웃은 1968년 영국 런던에서 출범한 도시문화 전문 미디어 브랜드로 현재 59개국 334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 사업과 함께 글로벌 미식·문화 플랫폼인 '타임아웃 마켓(Time Out Market)'도 운영하고 있다.
TBH글로벌은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에서 기획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동시에 선보이는 'K-크로스보더 라이선스'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브랜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TBH글로벌 관계자는 "타임아웃이 반세기 동안 축적한 브랜드 가치와 당사의 글로벌 운영 역량을 결합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육성하겠다"며 "미디어에서 마켓, 라이프스타일로 이어지는 타임아웃의 확장 전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