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청춘들의 '내 남은 연애' 오늘 첫방⋯"드라마도 이러면 욕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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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애 리얼리티 '내 남은 연애' 포스터. (사진제공=SBS)

'내 남은 연애'가 첫 방송부터 예측 불가한 반전과 독특한 매칭 시스템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연애 리얼리티 '내 남은 연애'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거나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투병 경험이 있는 2030 청춘들이 다시 삶과 사랑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다. 삶의 유한함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경험한 출연자들이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첫 방송에서는 프로그램의 핵심 장치인 '시간의 방'이 처음 공개된다. 출연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시간으로 표현해 상대에게 전달하고, 누구에게 얼마나 많은 시간을 건넬지 선택하면서 관계가 변화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방송 말미에는 출연진과 MC 모두를 놀라게 할 반전이 예고됐다. 첫 만남의 설렘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출연자가 상대를 알아보며 "사실 저는 그 사람을 알고 있다"고 고백했고, 예상치 못한 과거 인연이 드러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이를 지켜본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세영은 "드라마도 이렇게 쓰면 욕먹는다"고 말했고, 정용화는 "촬영 후 목이 아플 정도로 소리를 질렀다"고 전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최예나 역시 "촬영이 끝난 뒤 제작진에게 '솔직히 이거 짠 거죠?'라고 물었다"고 밝혀 영화 같은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내 남은 연애'는 이날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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